1. 부산대학교박물관은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동아시아 고고학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동지역과 한반도의 문화적 연계를 조명하는 2025년 MUSEUM 특강 「산동과 한반도, 고고학이 밝히는 문화의 길」개최합니다.

2. 이번 특강은 부산대학교박물관과 산동대학교박물관의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기념해 마련된 학술대회로, 산동대학교 고고학원의 '왕펀' 원장, '랑젠펑' 상무부원장, 산동대학교박물관 '샤오구이톈' 상무부관장을 초청하여 중국 산동지역 고고학 연구의 최신 동향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3. 신석기부터 후한 시기 회화 자료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고고학의 핵심 주제를 폭넓게 조명하며, 산동지역을 중심으로 축적된 발굴 성과와 자료 분석 결과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산동과 한반도 간 교류 가능성과 문화적 접점, 그리고 고고학적 관찰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동아시아 문명 형성의 복합성과 상호연계성을 고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4. 강연은 선착순 50명이며, 사전접수 없이 현장에서 매회차(3회차)별로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051-510-1838(학예사 강나리)로 부탁드립니다.